인사말

임상개발연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2025년 8기 임연회 회장직을 맡게 된 임윤희 입니다.

한국임상개발연구회 회장
임윤희

회장

한국임상개발연구회는 우리나라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능력 함양 및 학술, 연구, 교육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건강증진, 임상시험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국내 임상시험 수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신약개발의 임상 단계를 수행하는 제약회사, 바이오벤처, 병원, CRO 및 다양한 관련 회사들이 회원사로 가입하여 학술대회나 정기세미나 등의 학술활동 참여, 회원 간의 관련 지식, 학술정보 교류 등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 역량 강화에 힘쓸 뿐 아니라, 임상시험 전문인력 개발을 위한 교육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국내 임상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임상개발연구회는 1994년에 제약회사의 임상시험 업무 종사자들이 모여 ‘임상시험연구회’를 구성한 이래, 2011년에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임상개발연구회라는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였으며, 2013년 식품의약안전처 산하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며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 임상개발 전문가 단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였습니다. 현재는 4개 위원회(교육위원회, 대관협력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임상정보위원회)와 6개의 전문 분과 (임상시험분과, 임상연구분과, 임상 QM 분과, PV 분과, DM 분과, 통계 분과)를 중심으로 임상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상시험은 신약개발의 매우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가 산업으로 발전되어 한 국가의 신약개발 역량을 보여주는 핵심 분야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신기술의 도입 및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임상개발연구회가 변화를 이끌고 적응해 나가며 식약처 및 다양한 관계 기관, 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에 몸담고 있는 회원사 및 회원 여러분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한국의 임상시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며, 결국 이러한 우리들의 활동은 신약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유용한 신약이 적시에 제공되어 우리나라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에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있는 활동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